연세대 정관 원상회복 위해 기도

연세대 정관 원상회복 위해 기도

[ 교계 ] 지난 12일 연세대 신과대학동문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06월 19일(화) 09:25
연세대 신과대학동문회(회장:이진 목사)는 지난 12일 연세대 본관 언더우드 동상앞에서 '모교 정관 원상회복 및 사유화 저지를 위한 언더우드기도회'를 개최했다.
 
20여 명의 동문 목회자들이 참여한 이날 기도회에서는 유정성목사(기장 총회장)이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 제하의 설교를 통해 "연세대 재단이사회가 하나님께서 공의로 세우신 정관을 원상회복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한국교회가 모두 힘을 합쳐 하나님께서 언더우드 선교사를 통해 세우신 기독교 사학의 명문 연세대학교가 바로 서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연세대 사태 해결을 위한 기독교대책위원회는 오는 18일 정동 달개비에서 13개 교단장 및 집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가진다.
 
또한, 기독교계의 민사소송 제기에 따른 연세대 사태 첫 공판이 오는 28일 서울서부지방법원 민사11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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