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대상교회목회자선교대회 성황리에 지역별 순회 개최 중

자립대상교회목회자선교대회 성황리에 지역별 순회 개최 중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6월 13일(수) 15:29
5월 17일 서울 영락교회를 시작으로 5월 22일 청주강서교회, 지난 11일 광주 성안교회에서 열린 '총회창립 1백주년기념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선교대회'가 목회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속에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오는 19일에는 동부지역 목회자들이 백양로교회에서 자립의지를 다진다.
 
청주강서교회에서 열린 중부지역 선교대회에는 목회자 3백50여 명이 참석했고, 성안교회에 열린 서부지역 선교대회에는 6백5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총회 관계자들도 놀란 눈치다. 본교단 자립대상교회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향후 총회자립훈련을 위한 새로운 활력소가 됐다는 분석이다. 3차3개년 교회자립사업에도 청신호가 예상된다.
 
이번 선교대회의 4개 지역 개회예배 순서와 주제강의는 모두 동일하다. 하지만 매 대회마다 지역적 특성과 참석자들의 열정과 헌신의 다짐이 뒤섞여 새로운 자립의지를 낳고 있다.
 
김덕수목사의 인도로 열린 선교대회 개회예배는 중부지역에서 김성수목사(새순교회), 서부지역에서는 김대용목사(해남중앙교회)가 기도하고, 총회장 박위근목사(염천교회)가 '스스로 개척하라'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 총회장은 "어려움속에서도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스스로 개척하기 위해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목회동지 여러분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국교회의 부흥을 염원하고, 본교단 목회자들의 선교적 열정과 헌신을 당부했다.
 
총회 교회자립위원회 실무자 김철훈총무는 "이번 선교대회에는 자립대상교회와 지원하는 교회의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수많은 목회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는 모습을 발견했다"며 "이번 대회가 본교단 교회자립사업 3차3개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고, 자립대상교회에는 자립의지를 고취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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