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에서도 기부문화 확산 협력 다짐

문화공간에서도 기부문화 확산 협력 다짐

[ 교계 ] 월드비전-민들레영토 업무협약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06월 13일(수) 15:19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11일 문화공간 민들레영토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월드비전 여의도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과 민들레영토 지승룡대표, 지 대표의 아내이자 월드비전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정애리권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들레영토는 향후 각 지점별 민들레영토 내에 별도의 '월드비전' 공간을 마련, 월드비전 아동결연후원 신청안내서와 월드비전 '사랑의 빵' 저금통을 비치하여 고객들이 자유롭게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월드비전 후원자가 민들레영토를 방문하여 후원자카드를 제시하면 음식가격의 10% 를 할인해 주는 등 다양한 형태로 기부문화 확산에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지승룡대표는 "인생의 새로운 비전이 생겼다"며 "정애리 씨의 나눔에 대한 신념을 함께 따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월드비전 정애리 친선대사는 "저에게는 민들레영토도 가족이고, 월드비전도 가족"이라며 "앞으로 서로 함께 협력하여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 정애리 친선대사는 2004년부터 월드비전의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국내아동 5명을 포함, 니제르, 가나, 모잠비크, 우간다, 콩고, 에티오피아, 르완다, 인도, 미얀마, 베트남, 방글라데시, 팔레스타인 등 지구촌 곳곳의 아동들 총 2백90명을 후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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