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2년 06월 12일(화) 09:54

한남대학교(총장:김형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대전시 일대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자제를 호소하며 장바구니를 무료로 나눠주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환경보호 캠페인에는 한남대 총학생회 학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전복합터미널 서관 광장，이마트 대전복합터미널점 등지에서 시민들에게 1천2백여 개의 장바구니를 무료 배포했다. 지난 2009년부터 펼치고 있는 'GCC(Green&Clean Campus) 캠페인'을 지역사회로 확대하고자 실시된 것. 한남대는 대학주변 청소하기，커닝하지 않기，버스 자리양보하기，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 등으로 스펙 위주의 대학가에서 도덕성과 참된 지성을 회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