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삼영교회 창립 30주년

대구삼영교회 창립 30주년

[ 교단 ] 비전선포식 및 관현악단 창단 등 다양한 행사,"교회 5대 사명 최선을 다해 실천" 다짐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06월 11일(월) 11:05

대구삼영교회(신문덕목사 시무)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교회는 지난 3일 "지나온 30년을 감사하고 앞으로 30년을 준비한다"는 뜻에서 비전선포식을 가진데 이어 관현악단 창단과 전 교인이 참여한 특별찬양예배를 드렸다.
 
이날 교인들은 5대 비전인 "영감이 넘치는 예배공동체, 성경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진리공동체,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가족공동체, 이웃을 품고 돌보는 사랑공동체, 구령열에 불타는 선교공동체"의 실천과 확립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또한 교회 내 곳곳에 기념사진전을 열어 역사를 회고하며 선교에 대한 비전을 다지는 한편, 기념부채를 제작해 이웃들과 나눴다.
 
또 24일에는 명사초청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강사는 카이스트 부총장이며, 청와대 신우회 창립자인 주대준장로가 초청됐다.
 
   

담임 신문덕목사는 3일 설교를 통해 "여호와의 영광이 대구삼영교회에 임하였고 이제 일어나 그 영광의 빛을 발해야 하며 세계만민이 하나님의 성전으로 나아와 헌신하게 될 것"이라며 "이것이 창립 30주년을 맞는 대구삼영교회에 주신 명령이요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삼영교회는 가정의달 연장행사로 지난 6월 8일 교회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서울 청와대와 경복궁 등을 관람하는 경로행사를 진행했다.
 
대구삼영교회는 1982년 5월 19일 첫 예배를 드렸으며, 김찬헌목사에 이어 1987년 현재 담임 신문덕목사가 부임하며 다양한 선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교회로 성장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