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의 현장 찾아 행동하는 부부 될 것"

"아픔의 현장 찾아 행동하는 부부 될 것"

[ 교계 ] 배우 유준상ㆍ홍은희 부부,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06월 05일(화) 15:43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양호승)은 지난 4일 배우 유준상ㆍ홍은희 부부를 '월드비전 글로벌 아동보건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아동보건 캠페인(Child Health Now)은 5세 미만 영유아동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전 세계적인 운동이다.
 
여의도 월드비전 본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유준상, 홍은희 홍보대사를 비롯해 한국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과 월드비전의 후원자인 나무엑터스 김종도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준상 홍보대사는 "평소에도 아이들을 많이 좋아하는데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이 되어 기쁘다"며 "말뿐이 아니라 행동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홍은희 홍보대사도 "10년 전 잡지에서 본 광고를 통해 아이 후원을 시작했었다. 이제 아픔의 현장도 찾으며 고통 당하고 있는 아이들과 또 그 어머니들을 위해 발벗고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준상, 홍은희 씨는 아동보건 포럼에 참여하여 아이들의 권리를 이야기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며 더불어 아프리카 지역 등의 월드비전 사업장을 방문해 아이들을 만나고 월드비전 현지 보건활동도 살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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