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6월 05일(화) 15:35

여수노회(노회장:고만호) 남선교회연합회(회장:정채식)는 지난 5월 28일 여수망마경기장에서 제21회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수석부회장 임종돌장로의 예배인도로 드린 개회예배에서는 직전회장 방기찬장로가 기도하고 평신도지도위원장 심재동목사(여천신기교회)의 '최선을 다하자'제하의 설교와 고만호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여수노회 평신도지도위원장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임원들과 노회 산하 22개 교회 남선교회 여전도회 청년회 교회학교 등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여자축구와 배구， 족구， 줄다리기 등의 경기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으며 영육 간에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합체육대회 종합우승에는 여천제일교회(임용수목사 시무) 준우승에 여수한소망교회(김춘길목사 시무)， 3위에 여수은파교회(고만호목사 시무)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