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2년 06월 05일(화) 14:41

함해노회(노회장:어춘수)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성민교회(한홍신목사 시무)에서 '약속의 땅， 벧엘로 올라가자'를 주제로 1백주년 기념 통일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백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함해노회는 통일 학술 심포지엄을 열고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노회의 사명을 점검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통일연구원장 김태우박사， 장신대 고재길교수， 남윤석목사(성광교회) 등이 △남북한 통일의 전망 △한국교회사 입장에서 본 이북노회의 정체성 △노회원 입장에서 본 함해노회 재건 등을 주제로 강의하며 통일 이후 교회의 과제를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