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6월 05일(화) 14:36

총회연금재단 신임 이사장에 이상붕목사(창대교회)가 선출됐다.
　
총회연금재단 이사회는 지난달 31일 연금재단 사무실에서 1백63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직전 이사장 최창수목사(용인중부교회)의 갑작스런 사임에 따라 신임 이사장에 이상붕목사를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12월까지이다.
　
이와 함께 서기에는 김갑식목사， 회계에는 김용철장로를 선임했다.
　
이상붕목사는 선출 후 소감에서 "연금재단이 격동과 혼란의 시기를 맞고 있다. 직전 이사장의 업무를 잘 인수하고， 이사들의 뜻을 잘 받들어 짧은 기간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금재단의 투명성과 쇄신을 위해 사무국 개편과 투명한 경영， 안전한 투자 방법을이 모색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