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사랑의 의료봉사

광주기독병원 사랑의 의료봉사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5월 30일(수) 10:04
   
광주기독병원(병원장:박병란) 농어촌 의료선교팀이 지난달 25~26일까지 금오도 우학리교회에서 사랑의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병원측은 봉사지인 우학리교회가 이기풍목사의 순교지이며 마지막 사역지여서 선교 병원인 광주기독병원에서 더욱 의미있는 봉사로 손꼽혔다.
 
이번 광주기독병원 의료선교팀에는 내과,정형외과,이비인후과,재활의학과,치과 등 5개 진료과에서 7명의 의료진을 포함하여 직원 22명과 기독간호대학생,두암중앙교회 미용봉사팀 등 42명이 참여했다.
 
봉사 관계자는 "금오도 주민의 진료는 물론이고 인근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의 건강까지 살피느라 때 이른 초여름 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봉사자들의 작은 손길에 감사하는 우학리교회 성도들과 지역 주민들로 인해 더 큰 감동과 사랑을 받았다"고 전했다.
 
광주기독병원은 전남,경남의 섬 지역을 돌며 30여 년 이상 매년 의료봉사를 실시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복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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