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소식 끊겼어도 늘 찬양 불러요

부모 소식 끊겼어도 늘 찬양 불러요

[ 작은자복지재단 ] 작은자복지재단 효린 양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05월 30일(수) 09:37
효린(가명)이는 현재 외할머니와 둘이 산다. 이미 효린이 부모는 이혼을 했고 연락은 오래 전에 끊어졌다. 생사조차 모르는 아버지와는 달리 도시로 나가 일을 하는 어머니는 가끔 생활비를 보내오고는 있지만 이도 언제 중단될 지 알수 없다. 서로 만나지도 않는 가족이다보니 이제는 정이 있을리 만무하다. 이제 중학교 2학년인 효린이는 외할머니와 둘이 살면서 외로움을 느낄 법도 하지만 씩씩하고 긍정적인 아이다. 음악을 좋아해 늘 찬양을 부르는 효린이의 꿈은 가수. 노래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고 야무지게 이야기하는 기특한 학생이기도 하다. 집안 형편상 학원은 다니지 못하고 무료로 다닐 수 있는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방과 후 수업을 받으며 열심히 공부하는 효린이에게 작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다.
 
후원계좌:씨티은행 114-00002-255-01 예금주:사회복지법인작은자복지재단 ☎ 02-742-1912 (입금 후 통화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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