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독서문화캠페인

2012년 5월 독서문화캠페인

[ Book ] 2012 한국기독공보 독서문화캠페인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2년 05월 25일(금) 10:44
이단ㆍ사이비 집단이 활개를 치면서 올바른 교리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겠지만 무엇보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은 내부에서부터 신앙 교육을 강화하는 일이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무엇을 믿고 따라야할지,바른 신앙을 가르치는 일이 필요하다. 소그룹에서,새벽기도 시간에,강단에서 선포되는 설교 속에 바른 길이 있다.
 
   

소그룹 교리학교(손달익 외 공저/한국장로교출판사)
 
6주 동안 전교인을 대상으로 기독교의 핵심 교리를 가르칠 수 있도록 기획 출간됐다. 평양노회 손달익,조주희목사가 공저자로 집필에 참여했으며 초신자 교육 및 이단에 대처하고자 하는 교회에서 교리교육 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쓰여졌다. 기독교 신앙의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바른 성경의 이해를 돕는다.
 
상처는 별이 되어옵니다(김진홍 지음/영성네트워크)
 
금천교회 김진홍목사의 여섯 번째 설교집. '상처는 별이 되어 옵니다'와 '가을을 남기고 떠난 주님' 2가지 챕터로 구성해 이야기 설교,분석설교,본문 접맥식 설교,삼대지 설교 등 다양한 형식의 설교들을 수록했다. "목수가 좋은 연장을 많이 가지고 있어야 하듯 목사도 설교를 만드는 좋은 연장을 많이 가져야 통찰력 있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고.
 
신앙을 위한 교육(홍정근 지음/에듀민)
 
교육과 영성,상담이 목회 현장에서 분리될 수 없음을 절감한 저자는 '어떻게 하면 이 3가지를 통합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이 책을 썼다. 한편으로는 기독교 교육 교수방법에 대한 자료가 많지 않다는 점에 주목하고 현장의 경험을 기독교 교육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새벽만나(이세용 지음/킹덤북스)
 
1981년 안산반월교회를 개척해 시무하고 있는 이세용목사의 여호수아ㆍ사사기ㆍ룻기 강해. 새벽 강단에서 전한 말씀들을 그대로 엮은 것으로 "출애굽한 백성들의 양식으로 주셨던 새벽 만나와도 같다"고 소개하면서 독자들에게 은혜를 나누고 있다. 이스라엘의 역사적 흐름과 맥을 같이 하고 있는 여호수아서의 말씀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에도 매력적인 이야기로 다가온다.
 
영원한 크리스천들(나동원 지음/CLC)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어떻게 우주와 인류 역사를 준비하셨는지,웅장하고 거대한 계획 가운데 영원한 크리스찬들을 간절히 얻고자 하셨음을 성경의 일관된 맥락을 통해 풀어내고 있다. 하나님에 대한,성경에 대한 의문을 지니고 있다면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확신을 갖게 될 것.
 
기도라는 선물 바구니(김경진 지음/도서출판 대서)
 
신학자인 아버지가 딸들에게 들려주는 기도 이야기로,십대인 세명의 딸에게 기도가 삶에 미치는 영향력을 소개해준다. 특히 기도를 '접속' '안테나' '방수 처리 장치' '등산' 등에 비유하면서 왜 기도해야 하는지,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누릴 수 있으며 기도가 미래를 위한 최상의 투자가 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주해가 있는 새 요엘,아모스 강해(김서택 지음/기독교문사)
 
김서택 주해 시리즈 요엘ㆍ아모스 편. 저자의 설명에 의하면 예언서 중 요엘서와 아모스서는 상당히 상반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요엘서가 유다 백성들의 영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는 반면 아모스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도덕적인 타락에 대해 비판하면서 하나님의 공법과 정의를 회복하라고 경고한다는 설명이다.
 
하나님의 눈으로 보라! 그리고 비켜서라!(주명갑 지음/쿰란출판사)
 
누가복음을 중심으로 쓴 내러티브 설교집으로 상ㆍ하로 출간됐다. 각 장의 도입부마다 예화,여러가지 사건,저자의 이야기 등을 수록해 본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상권에는 누가복음 1장부터 12장까지,하권에는 13장에서 24장까지를 다루고 있으며 설교 준비에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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