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신학 정립 위해 또 한 걸음

장애인신학 정립 위해 또 한 걸음

[ 교계 ] 장애인복지선교협, 장애인목회자세미나 개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05월 23일(수) 09:25
   

총회 장애인복지선교협의회(회장:최대열)는 지난 15~16일 창동염광교회에서 장애인목회자세미나를 개최하고 각 장애영역별 선교연합회의 주요 과제들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해부터 총회 차원에서 연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신학 정립을 위한 포럼의 일환으로 포럼과 함께 각 장애영역별 선교연합회의 주요 과제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옥순교수(한일장신대)가 '디아코니아 관점에서 본 장애인과 함께 하는 교회공동체', 이범성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가 '발달장애인과 교사의 영성'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신경희목사(둥지교회)와 임상희목사(창동염광교회)가 각각 논찬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은 창동염광교회 장애인복지선교센터의 사역을 살펴보고, 창동염광교회의 수련원인 예닮원으로 자리를 옮겨 각 영역별 모임을 가지며 친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회장 최대열목사(명성교회 발달장애선교부)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동역자들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유익과 도전과 비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노력들을 기반으로 해서 하나님 나라를 향한 장애인선교가 이 땅에서 더욱 활성화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총회 장애인복지선교협의회는 본교단 소속 여러 영역의 장애인선교연합회들의 협의체로 매년 장애인선교현장의 현안 문제 논의와 장애인 목회자들의 수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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