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교육복지센터 '소년소녀 가장 멘토' 된다.

다음세대교육복지센터 '소년소녀 가장 멘토' 된다.

[ 교계 ] 저소득층 자녀 25명과 장학생결연식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5월 23일(수) 09:22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음세대교육복지센터(이사장:류영모)가 고양시와 파주시 등 지역 교육청과 함께 소년소녀 가장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나서 화제다.
 
다음세대교육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한소망교회에서 고양,파주 교육청과 학교장이 추천한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층 자녀 25명을 대상으로 장학생결연식을 가졌다.
 
관내 형편이 어려운 다음세대들에게 비전과 용기를 심어주고자 마련된 이 날 행사에서 이사장 류영모목사는 어려운 형편에서도 꿈을 잃지 않았던 어린 시절을 소개하면서 "원치 않은 환경으로 인하여 힘든 지금의 상황에서도 다시금 꿈을 꾸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길 바란다"며 "교육기회의 불평등으로 인하여 절망하는 우리 다음세대들을 견고히 세우는 교육복지사역의 새로운 모델을 다음세대교육복지센터가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내 4개 중학교와 3개 그룹홈 관계자,그리고 교육청 담당자들이 참석한 이 날 행사를 통해 결연된 장학생들은 매 월 소정의 장학금과 생활비,그리고 자원봉사로 섬기게 될 성도 멘토들에 의해서 심리ㆍ정서적,학습적 멘토링도 함께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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