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허리,청년들에게 묻는다

교회의 허리,청년들에게 묻는다

[ 교계 ] 문화선교연구원 2012 청년공감 포럼,26일 10시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2년 05월 23일(수) 09:17
기성세대와 청년들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선교연구원(이사장:장경덕,원장:임성빈)은 26일 오전 10시 복합문화공간 필름포럼에서 '청년,현실을 짚다'를 주제로 '2012 청년공감 포럼'을 개최한다.
 
필름포럼 오픈을 기념한 첫 번째 포럼으로 청년들에 관심있는 목회자,캠퍼스 사역자,청년부 평신도 사역자,관심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하며 정치,경제 언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제와 대담,청년들과의 토론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관망자에서 정치주체로: '나꼼수 현상'과 정치참여 △취업이라는 바늘구멍: 청년실업 들여다보기 △청년들의 소통 트렌드: SNS와 대안언론의 영향력 등을 주제로 황병구 본부장(한빛누리),류지성 박사(삼성경제연구소),박준박사(법무부) 등이 발제하며 '허리없는 한국교회,터닝포인트는 없는가'를 주제로 김종호대표(IVF),서은철목사(내수동교회)가 대담에 나선다. 청년들과의 토론에는 △권한위임 모델 △직업가치와 사회적 기업 △세계관 커리큘럼 교육 등 보다 실제적인 주제로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세대간 소통과 청년 공감을 위한 모델 제안 및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문선연이 주최하고 오이코도메,문화매거진 오늘,IVF,(사)서울국제기독영화제 등이 협력하는 이번 포럼은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는 현실에서 청년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한국교회의 미래를 진단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포럼 후에는 영화 상영(Beware Of Christians)의 시간이 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