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산남 영ㆍ호남 장로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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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단 ] "영호남 화합위해 장로들 앞장서겠다"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2년 05월 23일(수) 09:15
   

【광주동】영ㆍ호남 동서화합을 위해 본교단 장로들이 지속적인 만남을 갖고 친목을 도모했다.
 
광주동노회 장로회(회장:이성기)와 부산남노회 장로회(회장:김항재)는 지난 18~19일 경남 거제시 하청교회(최학식목사 시무)에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를 주제로 제5회 영호남 장로수련회를 개최했다.
 
양 노회 80여 명의 장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수련회는 지역 갈등 해소와 화합이라는 설립 취지에 걸맞게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수련회는 첫째날 개회예배와 세미나,둘째날 지역탐방 및 관광 등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김수영목사(다대교회)가 '단식은 만병을 치료하는 하나님의 자연 치유법'을 주제로 강의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 참석자들은 거제도 포로수용소와 삼성조선소 견학,옥포대첩기념공원,김영삼전대통령생가,해금강,어촌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친교를 나눴다.
 
이성기장로(본향교회)는 "영호남 장로들이 지역 갈등을 해소하고 영호남 동서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하나로 뭉쳤다"며 "정치적으로 갈라진 영호남의 지역감정 해소와 화합을 위해 장로들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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