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세식구를 돌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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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자복지재단 ] 작은자에게사랑을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1년 11월 07일(월) 16:33
초등학교 3학년 주현(가명)이는 엄마와 누나, 이렇게 셋이서 한 집에 산다. 아버지는 주현이가 4살 때 가출한 뒤에 지금까지 연락을 끊고 있다. 생사도 알지 못한다. 주현이 엄마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계를 이어왔고, 정부에서 기초생활수급자로 얼마간의 지원금을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초등학교 특수아동교육을 위한 보조원으로 취업이 되면서 그나마 나오던 기초생활수급비마저 끊어질 형편이다. 직업은 생겼지만 오히려 소득은 줄고 말았다. 아이들에게 사교육은 지나친 사치다. 그저 교육청에서 지원되는 활동비로 방과 후 수업을 듣는 게 전부다. 사실 사교육을 생각하기에 앞서 생활 자체가 너무 어렵다. 수학을 좋아하는 주현이. 장래희망이 축구선수라는 주현이에게 작은 희망의 손길이 필요하다. 후원계좌:씨티은행 114-00002-255-01 예금주:사회복지법인작은자복지재단 ☎ 02-742-1912 (입금 후 통화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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