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의 사명자'로 날마다 전진

'전도의 사명자'로 날마다 전진

[ 교단 ] 경기노회 3백만 성도운동 성취감사예배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0년 06월 10일(목) 16:48
전도 목표를 달성한 경기노회(노회장:최충원)가 지난 1일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3백만 성도운동 성취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와 교인들을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노회들 중에서 처음으로 가진 예장 3백만 성도운동 성취감사예배는 노회 산하 1천1백여 명의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경기노회가 세운 전도목표를 성취한 것에 대한 감사와 노회 산하 교회들의 전도 일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데 맞춰졌다.

이날 성취감사예배 참석자들은 결단문을 낭독하고 전도의 사명자로 불러준 뜻에 따라 전도 목표를 달성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도에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노회장 최충원목사(평택성민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성취감사예배에서 총회 국내선교부장 안주훈목사(중랑제일교회)는 '긍정적인 믿음으로'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교회가 바른 교회"라고 강조한 뒤,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꿔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가지고 전도에 최선을 다하자"고 선포했다.

1부 예배에 이어 부노회장 권영삼목사(수원영은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성취감사 시상식에서는 노회 산하 교회들 가운데 3백만 성도운동에 열정을 쏟은 교회와 개인을 대상으로 노회장 명의의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총회 3백만성도운동본부장 안영로목사는 축사를 통해 "경기노회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을 감당했다"면서 "21개월만에 30만명을 전도하는 등 뜨거운 열정과 하나님에 대한 사랑으로 이 일을 이뤄낸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전노회장 이춘수목사(평택동산교회)도 축사를 통해 "함께 구원받기 위해 전도 목표를 성취한 일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성취한 것에 대해 축하한다"면서 "이 일은 끝이 아니라 주님의 명령따라 앞으로 계속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진 ksj@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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