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본부, 한기총과 공동 캠페인

장기기증본부, 한기총과 공동 캠페인

[ 교계 ] '사랑나눔실천운동' 공동 전개하기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0년 06월 09일(수) 10:24
   
▲ 협약서를 작성한 후 악수를 하는 한기총 이광선회장과 장기기증 박진탁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광선)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이성희)가 '사랑나눔실천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기기증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지난 6월 4일 한기총 사무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생명나눔운동이 앞으로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기총 창립 21주년 기념으로 전개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한기총 66개 회원교단 소속교회와 19개 회원단체가 동참하게 된다.
 
캠페인은 오는 20일 신일교회(이광선목사 시무)를 시작으로 목양교회(황규현목사 시무),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담임목사 임석명)등 한기총 소속 60여 개 교회에서 진행될 예정.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 이성희목사는 "이번 협약으로 인해 교계에 생명나눔운동의 새바람이 일어나기를 바라며 환우들과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사회적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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