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뜨겁게 기도하며 선교하자"

남선교회, "뜨겁게 기도하며 선교하자"

[ 교계 ] 기도 모임 조직 잇따라, 선교 지혜 구하며 잘못 통회 자복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6월 04일(금) 14:59
본교단 남선교회 회원들 사이에서 영적 대각성 운동이 일고 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이덕선) 산하 부산, 울산, 경남(부울경) 지역 회원들이 최근 조찬기도 모임을 만들고, 매월 한 차례씩 기도회를 갖기로 결정했다. 회원들은 5일 부산 소정교회에서 첫 기도회를 열어 하나님께 선교에 대한 지혜를 구하고 잘못을 통회 자복했다.
 
이는 전국연합회 제안으로 시작됐다. 전국연합회는 회원들의 신앙 성장과 영성 강화를 위해 '권역별 정례기도회 추진위원회'(위원장:표명민)를 구성하고, 지역마다 기도 모임 조직과 활성화를 독려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40년 동안 매월 조찬기도회를 진행해왔다. 평일 아침이지만 매번 3백명 이상이 참석하며, 남선교회 사역의 신념을 하나로 모으면서 영성을 강화하고 있다.
 
부울경 지역에 이어 대구ㆍ경북 지역과 전주에서도 조만간 기도 모임이 조직될 것으로 전해졌다. 기도회 추진위원회는 이 분위기를 몰아 올해 안에 전남 지역과 중부 지역에도 기도 모임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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