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제일교회, 사역도 '제일'

경주제일교회, 사역도 '제일'

[ 교단 ] 장애인 초청 행사 통해 장애인 위로, 천안함 희생장 추모 기도회 개최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5월 25일(화) 10:46
   
▲ 경주제일교회에 초청된 장애인들이 예배를 드리며 기도하고 있다.
/ 사진제공 경주제일교회
경동노회 경주제일교회(정영택목사 시무)가 사랑을 전하고 어려움을 위로하는 모범 사역을 펼치고 있다.
 
이 교회는 지난 4월 28일 지역 장애인 1백여 명을 초청해 '2010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의 밤' 행사를 갖고, 장애인들의 인권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도했다. 또 선물을 증정하고, 정기적인 기도 후원을 약속했다.
 
담임 정영택목사는 이날 '함께 갑시다'를 주제로 설교하고, 교인들에게 "장애인들과 기쁨도, 아픔도 함께 나눠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30일에는 경주제일교회가 중심이 돼 '경주시 나라를 사랑하는 교회 모임'과 함께 천안함 희생자 추모와 나라를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모아진 헌금 5백만원(경주제일교회 보조 3백여 만원 포함)은 대구사랑의모금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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