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복협 청년대학부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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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 ] '청년대학부, 건강한 성장을 묻다'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0년 05월 11일(화) 15:55

한국교회 청년대학부의 건강한 성장을 고민하고 대안을 추구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학원복음화협의회(상임대표:권영석)는 오는 31일(월) 무학교회 비전홀에서 '청년대학부, 건강한 성장을 묻다'를 주제로 청년대학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청년사역의 위기를 논하는 상황 속에 청년 대학부의 건강한 성장과 건강성 점검, 청년사역을 위한 건강한 사역자의 자세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정보를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관계자는 "예배, 양육과 훈련, 전도와 선교, 개척과 성장은 청년대학부의 오래된 고민이지만 동시에 새로운 고민"이라며 "시대와 세대의 변화 속에 오래된 고민에 직면한 청년사역에 새로운 길을 제시해야 하고, 성장의 속도와 양이 아닌 성장의 질을 고민해야 할 지금, '건강한 성장'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 주제특강은 '건강한 사역자입니까?' '청년사역, 미래로 가는 길을 열다'를 주제로 김회권목사(숭실대학교 교목실장)와 이승장목사(학원복음화협의회)가 강사로 나서며, '트렉세미나'에서는 △예배 △양육과 훈련 △전도와 설교 △개척과 성장 파트별로 고형원전도사(부흥한국) 최영걸목사(홍익교회) 김형국목사(나들목교회) 이상갑목사(무학교회) 등이 참여한다. 

참가신청 및 문의 ☎(02)838-9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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