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차인표 신애라 부부, 포니정 혁신상 수상

탤런트 차인표 신애라 부부, 포니정 혁신상 수상

[ 교계 ] 기부 및 사회봉사, 입양 등 공로 인정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0년 05월 11일(화) 14:42
탤런트 차인표 신애라 씨 부부가 제4회 'PONY鄭(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니정재단은 차-신 부부의 기부와 봉사, 후원활동과 공개입양을 통해 사회에 입양에 대한 편견을 변화시킨 공로를 인정해 올해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현대산업개발 사옥 내 포니정 홀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서정인)을 통해 지난 2005년부터 전세계 가난한 어린이와 청년 32명을 후원해 온 차-신 부부는 이번 수상에 따른 상금 1억원을 한국컴패션에 기부하기로 했다.
 
포니정 혁신상은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사고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남다른 공헌을 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5월에 시상하는 상으로 현대산업개발의 고 정세영 명예회장의 이름을 따 설립한 복지재단이다. 이 상은 반기문 UN사무총장을 비롯해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 가나안농군운동세계본부 등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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