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일목사 '자랑스런 고대인 특별공로상' 수상

이정일목사 '자랑스런 고대인 특별공로상' 수상

[ 동정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5월 10일(월) 17:54
이정일목사(광장교회 원로)가 지난 5일 고려대학교 개교 1백5주년 기념식에서 '자랑스런 고대인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목사는 사학과 59학번으로, 4.19혁명에 참여해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동문 가운데 국가유공자에게 주는 공로상을 받았다.
 
서울노회장을 역임한 이정일목사는 1970년 목사 안수를 받은 뒤 경신, 신일학교 교목을 비롯해 망우, 성북중앙, 도원교회를 거쳐 광장교회에서 목회한 후 원로에 추대됐다. 현재는 실로암안과병원의 이동진료단장과 몽골ㆍ울란바트르 문화진흥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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