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力動)하는 전주노회

역동(力動)하는 전주노회

[ 교단 ] 전주노회 4월 맞이해 다양한 행사 개최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0년 04월 27일(화) 13:34
   
▲ 지난 24일 전주 신흥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청년연합회 체육대회.

【전주】 전주노회(노회장:오정식)는 지난 4월 한달간 임원 및 부장 해외연수, 남선교회연합회 및 청년연합회 체육대회, 여전도회연합회 찬양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노회원간 결속력을 다졌다. 특히 지난 3월 춘계 정기노회를 앞두고 산하 교회에 '노회를 위한 기도주간' 실시를 권고하고 준비 기도회를 갖는 등 '하나님을 기쁘시게 역동(力動)하는 전주노회'로 거듭날 것을 재다짐한 뒤 열린 후속 행사들로 의미를 더했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남선교회연합회(회장:노경섭). 지난달 10일 전주대 사대부고 및 영생고 체육관에서 2백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7회 체육대회를 열고 회원간 친목을 도모했다. 금배조 은배조 등 1, 2부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 대회에는 각각 현암교회, 동인교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달 24일 전주 신흥중학교 체육관에서는 청년연합회(회장:강경숙)가 남선교회 회원들의 바통을 이어받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발야구, 피구,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을 두고 10개 교회 1백50여 명이 각축을 벌인 결과 현암교회 연합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같은날 전주 산돌교회(전중식목사 시무)에서 열린 여전도회연합회 제13회 찬양제에는 14개 교회 8백 여명의 참가자를 포함, 총 1천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갈고 닦은 찬양솜씨를 뽐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한편 노회 임원 및 부장단은 지난달 19일 해외연수를 위해 출국, 싱가폴 외 3개국을 방문해 노회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단합을 도모했다. 노회장 오정식장로(봉상교회)는 "올해는 노회의 각 부서가 활성화되기 원하는 마음에서 부장들까지 함께 연수에 참여했다"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전주노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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