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안에 하나되는 길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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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단 ] 호남 지역 다문화 선교세미나 열려 당면 과제 논의 및 대안 모색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0년 04월 27일(화) 11:58
   
▲ 지난 20일 진안제일교회에서 열린 호남 지역 다문화 선교세미나.

【전북】 호남 지역 다문화 선교세미나가 지난 4월 20일 진안제일교회(이종학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호남지역다문화선교협의회, 호남신대 부설 농어촌선교연구소 주최,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안주훈) 후원, 전북동노회(노회장:김재수) 선교부(부장:이윤영)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지역의 선교 관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가정의 당면 과제를 논의하고 이에 따른 대안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장균장로(번성교회, 가나안물산 대표)가 '국제결혼 과정의 문제와 대안모색'을 주제로 강의한데 이어 토론 프레스카집사(월광교회)의 '월광교회 필리핀 공동체 사례 발표' 및 김현목사(참사랑교회)의 '한-베트남 다문화선교협의회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발제 및 토론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당면한 문제를 분석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데 머리를 맞댄 참석자들은 "교회가 이주 여성,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을 감싸안고 주님 안에서 하나되는 길을 찾고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세미나에 앞서 열린 예배는 이종학목사의 기도, 전 노회장 박남주목사(무주장로교회)의 '나그네를 사랑하라' 제하의 설교, 김재수목사(장수원양교회)의 축도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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