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단 학생 6명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수상

본교단 학생 6명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수상

[ 교단 ] 강북제일교회 6명 '동장' 수상, 4개 활동영역 개인 목표 성취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4월 26일(월) 16:28
   
▲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수상 학생들과 강북제일교회 관계자들./ 사진제공 교육자원부
청소년 성장 프로그램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제3회 포상식에서 본교단 교회학교 학생 6명이 수상했다.
 
지난 2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포상식을 통해 강북제일교회(황형택목사 시무) 소속 6명의 학생이 '동장'을 받았다. 포상제의 포상 품격은 3~6개월 활동하면 '동장', 6~12개월 활동하면 '은장', 12~18개월 활동하면 '금장'을 주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금장이 배출되지 않았다.
 
이번 수상 학생들은 교회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 부분'은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으며, '자기개발 부분'은 독서와 워십댄스, 미술, 악기 등을 배운 것으로 전해졌다. 또 '신체 부분'은 줄넘기와 수영을 했으며, '탐험 부분' 이수를 위해 1박 2일 일정의 탐험활동을 마쳤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14~25세의 청소년들에게 봉사, 자기개발, 신체, 탐험 등 4개 활동영역을 부여하고 개인의 성취목표를 달성하면 이를 포상하고 인정하는 제도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본교단 교육자원부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진행하고 있다. 본교단에서는 현재 10개 교회가 실시하고 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