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0년 04월 22일(목) 15:44

전남노회(노회장:남택률목사) 제1백21회기 제2차 정기노회가 지난 15일 목사 총대 3백16명， 장로총대 1백60명， 총 4백76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무등교회(진명옥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날 노회에서는 노회 생명살리기위원회가 영산강을 비롯한 4대강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부 정책사업과 관련해 '영산강 보건설 반대 및 생태의 강으로 살리기 시국기도회' 개최를 청원했고， 노회 임원회와 기획위원회， 생명살리기위원회가 연구 검토 후 최종 시행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노회 개회예배는 노회장 남택률목사(광주유일교회)의 사회로 부노회장 임서진장로(광주영락교회)의 기도와 전노회장 송정용목사(산성교회)의 '내가 만드는 복음' 제하의 설교 후 성찬식과 증경총회장 안영로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한편 노회에서는 나윤원목사(영동교회) 공로목사 추대식 및 안국강목사 외 10명의 목사 안수식， 제95회 총회총대를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총대 명단.
▲목사:남택률 심재수 진명옥 황승룡 김유수 송정용 백주석 서순석 주계옥 이갑구 임채수 양원용 노영상 홍장희 김철수 정순원
▲장로:정종채 임서진 류민현 이보영 양승일 이락도 마정선 박석봉 강병원 정대조 서재철 심봉식 나도인 정종남 정옥현 서정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