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기독교TV(회장:감경철)는 창사 15주년을 맞아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영유아대상 인형극 '장난꾸러기 치로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CTS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매일 11시， 14시， 16시30분 등 3회 공연하는 '장난꾸러기 치로의 좌충우돌 이야기'는 가정의 달인 5월，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됐으며， 영유아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소외계층의 영유아들도 무료로 초청하게 된다.
　
특별히 이번공연은 영유아에게 친숙한 에니메이션 캐릭터를 인형극으로 만들어 사회적 이슈인 각종 어린이대상 범죄에 대해 우리 아이들이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공연의 총감독을 맡은 이정민 연출은 "감수성과 호기심， 그리고 상상력을 한층 끌어낼 그림자극과 풍부한 표현력을 가진 인형극과의 조화로운 만남은 이번 공연을 잊지 못할 경험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라며 이번 공연에 자신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