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남노회 12~13일 제166회 정기노회

대구동남노회 12~13일 제166회 정기노회

[ 교단 ] 소속 목회자 이단성 연구, 총대 선출 및 조직 개편 단행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4월 18일(일) 22:31
   
▲ 대구동남노회가 12~13일 제1백66회 정기노회를 열고 현안을 처리했다.
【대구=신동하기자】대구동남노회(노회장:김홍)가 12~13일 고산동부교회에서 제1백66회 정기노회를 열어 각 부위원회 보고를 토대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노회의 주요 회무처리로는 A목사의 이단성 연구 보고와 총대 선출, 조직 개편을 꼽을 수 있다. A목사의 경우, 사이비성전권대책위원회가 "(A목사가) 윤회설을 믿으며 무생물에도 영이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자의적으로 성경구절을 해석한다"고 조사결과를 밝혀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조사 위원들은 수도권에 위치한 본교단 신학교 학생들이 A목사와 연관을 맺어 최근 무기정학 등의 징계를 받았다고 전했다. 노회에서는 이 안건을 총회 이단ㆍ사이비대책위원회에 넘기기로 했다.
 
또 노회에서는 국내선교부 내 군ㆍ농어촌선교분과를 분리하는 등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한편 총대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목사: 김영호 신정환 현오율 박희종 서정식 이삼우 손석춘 박재호
▲장로: 김홍 류지원 박현철 이수형 정은진 이종태 조병칠 강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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