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 화합에 총력"

"노회 화합에 총력"

[ 교단 ] 전북노회, 목사 장로 수련회 개최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0년 04월 16일(금) 11:36
   
▲ 전북노회는 지난 12-13일 목사 장로 수련회를 열고 노회의 화합을 도모했다.

전북노회(노회장:윤여식)는 지난 12∼13일 부안 격포 대명 콘도에서 목사 장로 수련회를 열고 노회의 화합을 다졌다.

'하나님을 기쁘시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목사 장로 수련회에는 1백7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동안 예배와 강의, 부안 능가산 등반, 경품행사 등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첫째날 윤여식장로(전성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이동민목사(시온영광교회)가 기도하고 증경총회장 정복량목사가 '세상의 빛' 제하로 설교했으며, 회원들은 "그동안 많은 갈등과 어려움 속에 있었던만큼 앞으로 노회의 화합을 다지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이어진 주제강의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광선목사(신일교회, 증경총회장)가 강사로 초청돼 "이 시대 지도자에게는 사도바울의 동역자였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와 같은 좋은 동역자들이 많이 필요하다"면서 "이러한 동역자를 얻으려면 진실한 모습으로 믿음을 줄 수 있어야 하며 쓰러졌다가도 다시 일어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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