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원부, 매포수양관 매각 추진

교육자원부, 매포수양관 매각 추진

[ 교단 ] 8일 실행위 결의 "청소년 사업 예산집행 " 전제, 동아프리카장로교회 기독교교육 관련 협력사역 추진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4월 10일(토) 11:33

 

   
▲ 교육자원부 실행위원회 회의가 8일 열려 매포수양관 매각 절차 등이 논의됐다./ 사진 임성국기자
총회 교육자원부(부장:황승룡, 총무:김치성)가 매포수양관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교육자원부 실행위원들은 8일 기독교회관 소회의실에서 94-2차 회의를 열어 부서 소유인 매포수양관 매각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매각에 따른 예산은 청소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을 실무자에게 주문했다. 매포수양관은 93회기에 감사위원회로부터 '모든 시설이 노후로 방치돼 시설 사용이 불가능하고 수양관의 기능을 할 수 없어 매각할 것'을 지적받은 후 매각을 추진해왔다.
 
또 실행위원들은 동아프리카장로교회(PCEA)가 요청해 온 기독교교육에 관한 'Ecumenical Fellowship' 관계 개발 요청의 건은 받아들이기로 했다. PCEA는 지난해 말 본교단과 기독교교육 및 신학 교육 담당자와 신학교 총장들의 교류를 주 활동으로 하는 'Ecumenical Fellowship' 구성을 요청했었다.
 
또한 실행위원들은 교육자원부 운영비와 산하단체인 중ㆍ고등부전국연합회의가 요청한 재정 지원과 관련된 추가경정예산 건을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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