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1백주년 백서' 집필목차 나왔다

'총회 1백주년 백서' 집필목차 나왔다

[ 교단 ] 8일 주제별 집필방법 회의, 수정 보완 거쳐 집필 시작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4월 09일(금) 10:52
총회 창립 1백주년을 기념해 발간하는 백서를 주제별로 어떻게 집필할 것인가에 대한 초안이 나왔다.
 
총회창립1백주년기념백서 발간분과위원회는 8일 기독교회관 세미나실에서 94회기 2차 회의를 열어 주제별로 백서를 작업할 실무 책임자들에게 집필 방법과 목차, 집필자 선정에 대한 보고를 듣고 수정 보완을 거쳐 본격적인 집필을 시작하도록 주문했다.

백서는 교육, 신학, 교회 일치, 역사와 통계, 사회봉사 등으로 주제가 분류돼 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교육 부분'은 장로교 기독교교육의 회고와 전망, 총회 교육기관의 실태, 디아스포라의 교육실태 등이 담길 예정이다.

'신학 부분'은 총회 신조와 해설, 교단의 신학적 발전 등이 목차로 정해졌고, '역사와 통계 부분'은 총회의 역사와 조직, 총회 기관의 역사, 노회의 역사 등이 연구 진행된다.
 
'교회 일치 부분'은 교회일치운동과 관련된 기관, 교단, 국제기관의 관계 현황과 역사 등을 다루며, '사회봉사 부분'은 총회 사회봉사의 역사, 총회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현황과 실태, 총회 사회봉사의 전망 등을 집필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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