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노회 6일 '총대 선출'

대구동노회 6일 '총대 선출'

[ 교단 ] 재166회 정기노회 헌의안 처리 및 총대 선출, '기독교 장례예식' 총회 헌의 결정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4월 09일(금) 10:39
   
▲ 대구동노회는 6일 제166회 정기노회를 열어 총대 선출 등의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대구=신동하기자】대구동노회(노회장:김제민)는 제1백66회 정기노회를 6일 대구침산교회에서 열고, 헌의안 처리와 총대 선출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회원들은 총회에 '국가에 큰 공이 있는 사람의 국장이나 국민장을 기독교인은 기독교 예식으로 하도록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는 헌의안을 내놓기로 했다. 이는 고인의 종교를 존중하는 사회인식을 만들면서 국민 앞에 기독교의 엄숙한 종교의식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의미에서 발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노회에서는 부ㆍ위원회 개편도 있었다. 회원들은 독도영토수호대책위원회를 조직하고 국내선교부에서 군선교와 농어촌선교 분과를 분리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또 미자립교회 은퇴목사 은퇴예배를 노회에서 주관토록 할 것과 권영직 김홍규목사 공로 추대가 허락됐다.
 
다음은 총대 명단.
▲목사: 김제민 오세원 신문덕 윤의근 방기광 노원석 홍담연 노성복 허현철 김영식
▲장로: 이기진 조건호 황봉암 고승일 도상태 최종기 이봉욱 노태룡 손방호 정홍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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