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창립 1백주년 맞아 해외선교 박차

교회창립 1백주년 맞아 해외선교 박차

[ 교단 ] 거제제일교회, 인도 카림나갈 교구에 교회설립 결의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0년 04월 06일(화) 18:10
   
▲ 창립 1백주년 기념예배에서 기념 떡을 자르며 기뻐하고 있는 담임목사와 교인들.
거제제일교회(김형곤목사 시무)가 교회창립 1백주년을 맞이하여 인도 카림나갈 교구 관내에 교회설립을 결의했다.
 
거제제일교회는 지난달 14일 감사예배에서 복음의 빚을 갚기 위한 해외교회 설립을 선포하고 14년간 교회를 섬기며 헌신한 양영성장로와 20여년 봉사한 강정선권사의 공로를 치하하며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 담임 김형곤목사(경남노회 전노회장)는 "교회는 함께 춤 추는곳이 되어야 하고 만나서 화해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또한, 교회는 나로 인해 당신이 덕을 보는 곳이 되어야 한다"며 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거제제일교회는 지난 1910년 3월15일 거제면 동상리 하대원씨 행랑방에서 하대원 씨 외 8, 9명의 청년이 창립예배 드림으로 시작되어 호주선교사였던 아담스(한국명:손안로) 선교사를 통해 구원의 복음이 확장되어 거제지역 복음화의 초석이 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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