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대구경북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4월 05일(월) 19:38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와는 별도로 경북지역에서도 부활의 의미를 세상에 선포하는 연합예배가 드려졌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흥식)는 4일 대구 스타디움경기장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갖고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본교단 총회장 지용수목사(양곡교회)가 '말씀하신대로 살아나셨느니라'를 주제로 설교했으며, 1만명이 참여한 대규모 찬양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안동시기독교연합회(회장:이우근)도 4일 안동 강변탈춤공연장에서 연합예배를 열어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날 예배는 지역 교인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장 이우근목사(서남교회)의 인도로 열려 남정환장로(서부교회)의 기도, 이재식목사(송천교회)의 성경봉독, 도원교회(박장덕목사 시무) 찬양대의 찬양, 허도화목사(계명대학교 교회)의 설교, 김승학목사(안동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합회는 지역 보훈가족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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