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피아니스트가 가수와 만나 '가스펠' 발매

재즈 피아니스트가 가수와 만나 '가스펠' 발매

[ 문화 ] 곽윤찬씨 가수들과 공동작업 가스펠 'i am Melody' 발매, 앨범 수익 30% 외국인 근로자 후원 사용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4월 01일(목) 17:20
   
▲ 'i am Melody' 앨범 자켓./ 블루쉬림프 제공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와 대중가요 가수들이 만나 가스펠 음반을 발매해 화제가 되고 있다.
 
피아니스트 곽윤찬씨가 평소 음악적 친분을 쌓아온 가수 나얼, 서영은, 리사, 박기영, 팀, 정훈희, 장윤주, 정엽, 그리고 탤런트 이하늬 등과 최근 가스펠 음반 'i am Melody'(블루쉬림프)를 내놨다.

앨범의 편곡과 프로듀싱은 곽윤찬씨가 직접 맡았으며, 그래미상을 2번 수상한 폴 브라운(Paul Brown)의 녹음과 믹싱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은 4월 1일부터 전국 동시 발매됐다. 수익의 30%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앨범을 기획한 (주)블루쉬림프 측에서는 음반 작업과 관련한 2분 분량의 티저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티저영상은 공식 홈페이지(www.iammelod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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