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애족 정신으로 민족복음화 실현하자

애국애족 정신으로 민족복음화 실현하자

[ 교계 ] 기독교원로목사회, 2차 정기모임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0년 03월 31일(수) 10:29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대표회장:방관덕)는 지난 3월 25일 영락교회 50주년기념관 예배실에서 제2차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는 영락교회 이철신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후원이사로 추대했다.
 
이날 차기회장 이상모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감사 이경성목사의 기도, 한기원합창단의 찬양, 방관덕목사의 '3ㆍ1절과 기독교' 제하의 말씀, 사무총장 오성환목사의 인사, 전회장 고희집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 중에는 김성진목사의 인도로 △국가 민족번영과 한기원 발전을 위해(유재덕목사) △후원하는 교회와 기관들을 위해(노신봉목사) △한국교회와 섬기는 교회를 위해(김월환목사) 등의 제목으로 합심기도했다.
 
이날 2부 순서에서는 영락교회 올드보이즈 하모니카 찬양단과 최완식목사의 트럼펫 연주가 있었으며 하태진목사가 기도했다.
 
방관덕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한국기독교는 19세기 말부터 오늘날까지 애국애족의 정신을 변함없이 실현하며 민족복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비록 좋은 일을 많이 해놓고도 거기에 상응하는 칭찬과 대접을 받지 못해도 낙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 남북통일의 그날이 밝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