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성시화 열기' 뜨겁다

대구경북, '성시화 열기' 뜨겁다

[ 교계 ] 6일 교인 2천명 참석 성시화대회, 지역 복음화 위한 행사 잇따라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09년 11월 10일(화) 15:21
   
▲ 대구경북 지역이 성시화 열기로 뜨겁다. 사진은 6일 범어교회에서 교인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구경북성시화대회 모습.
대구경북 지역 교계가 최근 연이어 집회를 개최하는 등 성시화를 향한 열기로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대구경북성시화운동(회장:박순오)은 지난 6일 범어교회에서 성시화대회를 열고 대구경북의 복음화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지역 목회자와 교인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 대회는 대회장 박순오목사(대현교회)의 인도로 열려 이상열목사(창원서머나교회), 최영태목사(충선교회), 신진수목사(동일교회), 장영일목사(범어교회) 등이 강사로 나서 신앙과 영적 부흥에 대해 특별 강연한 후 합심기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9월부터 병원 건립 후원 음악회, 테니스 및 축구대회, 성시화 주일 지키기, 성시화 미술전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는 26일에는 성시화 찬양의 밤을 계획하고 있는 등 지역 복음화의 침체기를 활성화로 바꾸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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