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원부, '에딘버러 포상제' 모집

교육자원부, '에딘버러 포상제' 모집

[ 교단 ] 2010년 운영교회 모집, 교회학교 부흥 기대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09년 11월 02일(월) 19:09
총회 교육자원부(부장:황승룡 총무:김치성)가 '국제청소년성취(에딘버러)포상제'에 참여할 교회를 모집한다.
 
교육자원부는 오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10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교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4~25세의 청소년들에게 봉사, 자기개발, 신체, 탐험 등 4개 활동영역을 부여하고 개인의 성취목표를 달성하면 이를 포상하고 인정하는 제도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본교단 교육자원부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진행하고 있다.
 
운영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실제적으로 활용할 프로그램(영역)에 대해 교육자원부로부터 별도 검증을 거쳐야만 한다. 그렇다고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평소 교회학교에서 진행하던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이나 악기연습, 성가연습, 영어성경공부 등을 포함시켜도 된다.
 
교육자원부에서는 포상제를 계기로 교회학교 부흥이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이 포상제를 지역사회에 홍보하며 청소년들을 교회로 불러 모으자는 것이 교육자원부의 제안이다.
 
실무를 맡고 있는 교육자원부 강성훈간사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청소년 자기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