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노회 제51회 정기노회

안양노회 제51회 정기노회

[ 교단 ] 신임노회장 임한섭목사 선출, 대북사역 캠페인 결과 발표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09년 10월 30일(금) 09:39
   
▲ 안양노회 제51회 정기노회에서 노회원들이 규칙개정에 대해 거수로 찬반을 결정하고 있다.
안양노회 제51회 정기노회가 지난 27일 대영교회(한성도목사 시무)에서 열려 임원 개선과 함께 다양한 회무가 처리됐다.
 
노회원 2백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 노회에서는 신임 노회장에 임한섭목사(양무리교회)가 자동승계 규정에 따라 선출됐으며, 단독후보로 나선 목사ㆍ장로 부노회장 2명은 박수로 인준받았다. 임원 개선에 앞서서는 지난 회기에 정족수 미달로 처리하지 못한 '임원선거 관리규정'과 관련해 단서조항을 삽입하는 규칙개정 진행이 있었다.
 
또 노회가 '3백만 성도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북한 어린이 돕기 저금통 캠페인'에 산하 45개 교회가 참여해 3천3백여 만원을 모금했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노회에서는 기아대책과 연계해 이 기금을 북한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분유 보내기 사업과 생명의 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밖에 노회에서는 목사 7명의 안수식이 거행됐다. 한편 개회예배는 직전노회장 강윤구목사(산본교회)의 인도로 열려 박성만장로(안양제일교회)가 기도하고 임한섭목사의 설교에 이어 성찬식 후 주성훈목사(세린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다음은 임원 명단. ▲노회장:임한섭 <부>류원주 박성만 ▲서기:신필수 <부>홍순안 ▲회록서기:김영호 <부>황법희 ▲회계:이월식 <부>성재용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