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09년 10월 27일(화) 17:10

경남노회 목사회(회장:유종하)가 지난 15일 수련회와 등산을 통해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등반에 앞서 구미 하은교회(정만익목사 시무)에서 열린 수련회에서 유종하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 동역자， 성도와의 화목한 관계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여 총회 3백만 성도 운동에 앞장서는 목회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등반대회에서는 1백여 명의 회원들이 한 사람의 낙오자 없이 모두 정상 등반에 성공했다. 경남노회 목사회는 앞으로 매년 가을노회를 마친 후 목요일에 등반대회를 갖기로 했다.
　
회장 유종하목사는 "금오산 등정을 통해 더욱 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친목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참석자 모두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며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깨닫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