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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6일(월) 16:33

【대구동】대구 동구교구협의회 제8차 정기총회가 지난 23일 대신교회에서 열려 임원 개선 등의 회무가 처리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회장에 황수원목사(대신교회)가 선출됐으며, 이어 회원들은 대구지역 복음화를 위한 간감회를 가졌다. 한편 개회예배는 상임총무 김홍기목사의 인도로 열려 조성래목사의 설교와 이재만 동구청장의 축사 후 이승희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대구 동구교구협의회는 산하에 1백50개 교회 목사와 장로가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는 매년 성탄축하 점등식, 구청 관내 불우이웃 돕기, 사랑의 집짓기운동 후원, 쌀 모으기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