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030운동 강화 및 장병 결연 위한 대대적 행사 마련

비전2030운동 강화 및 장병 결연 위한 대대적 행사 마련

한국군종목사단, 제33회 6.25 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 개최
'여호와께 돌아가자' 주제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5월 23일(목) 14:56
한국군종목사단(단장:이석영)과 한국기독군인연합회(회장:박안수)는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오산리 최자실 기념 금식기도원에서 제33회 6.25 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를 개최한다.

'여호와께 돌아가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수련회에는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인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를 비롯해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이호상 목사(울산교회), 김상인 목사(움직이는교회), 이선철 목사(미8군 군종실), 이석영 목사(한국군종목사단), 강우일 목사(육군), 박희수 목사(육군), 박주현 목사(육군), 조재영 목사(해군), 이광환 목사(공군)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성회에는 기독 장병, 군종목사, 군선교사, 현역 및 예비역 기독 간부, 군인가족과 기타 희망자 등 85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국교회 군선교 핵심 정책인 비전2030 실천운동의 사역 강화를 위해 거점교회(일반교회)와 청년 장병들을 성회 현장에서 결연하는 행사가 대대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전국 거점 교회를 소개할 홍보 부스도 설치해 장병 결연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구국성회를 총괄해 준비하고 있는 총회 군종목사단 단장 김택조 목사는 "매년 8500여 명의 청년들이 모이는 이번 구국성회에서는 한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자는 목표와 비전2030 운동의 일환으로 새신자 청년을 한국교회와 직접 연결하는 현장 결연사역을 진행하고자 한다"라며, "교회 내 청년공동체가 있고 청년사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목사님과 청년 담당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이번 성회에 대한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미래 성장 동력을 견인하고 부흥 성장하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임성국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