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노회 간 효율적인 업무 협력 방안 모색

총회 노회 간 효율적인 업무 협력 방안 모색

총회 108회기 전국 노회 직원 수련회 개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5월 21일(화) 17:55
총회는 5월 21~2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을 비롯한 서울 일대에서 제108회기 27차 전국 노회 직원수련회를 개최했다.
전국 노회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효율적이고 원활한 업무 협력 방안을 고민하며 친교 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김의식)는 지난 5월 21~2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을 비롯한 서울 일대에서 제108회기 27차 전국 노회 직원 수련회를 개최하고, 총회 행정과 재정, 노회 협조 사항 등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전국 노회 52명의 직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수련회에서는 총회 행정·재무처 총무 안영민 목사가 총회의 행정과 재정 현황을 소개하고, 총회 과장 고봉기 목사가 통계와 관련한 전산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성희롱 성폭력예방 교육, 노회 직원 간 상호간담회, 문화 공연 관람, 총회와 노회 직원 간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는 인사에서 "노회 직원 수련회를 통해서 총회와 노회가 상호 협력하는 것은 물론 실무에 도움이 되는 정보 공유의 장이 되고, 서로 돕고 화합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좋은 쉼과 휴식을 통해 힘을 내어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이루어가는 청지기의 사명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직원 수련회 개회예배에서 설교한 총회 부서기 김성철 목사(산성교회)도 개회예배 설교를 통해 "노회 직원으로 헌신하는 직원들이 주님께서 심어주신 멍에를 벗지 말고, 기쁨과 감사함으로 지고 승리하길 바란다"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감사할 수 있는 사역의 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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