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복지재단, 용산연합제직회 ... 지역사회 사회복지사역 위해 협력

장로교복지재단, 용산연합제직회 ... 지역사회 사회복지사역 위해 협력

용산연합제직회&한국장로교복지재단 후원파트너 협약식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4년 05월 09일(목) 17:12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하 복지재단, 대표이사:김정호)이 용산연합제직회(회장:김선범)와 후원 파트너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독교사회복지를 구현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가는 총회 선교복지사역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체결후 복지재단과 용산제직회 관계자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하 복지재단, 대표이사:김정호)이 용산연합제직회(회장:김선범)와 후원 파트너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독교사회복지를 구현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가는 총회 선교복지사역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복지재단은 지난 8일 총회직원연합예배 후 협약식을 갖고 용산구 복지발전과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총회 사회복지 사역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기관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섬김, 돌봄을 통해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정기적인 후원과 일적·물적 지원, 정보와 기반을 제공하며 사역을 수행하기로 했다.

복지재단 서기이사 이승철 장로는 "용산제직회는 용산구 지역사회의 선교터전을 확장하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온 섬김과 나눔의 단체"라면서 "이번 협약을 맺고 갈월종합사회복지관의 복지사업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선교복지사역의 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동역하기로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용산연합제직회 회장 김선범 장로는 "복지재단이 추구하는 나눔과 섬김, 행복한 사람, 아름다운 사회를 구현하는 선교적 사명을 위해 물질과 기도로 동역하겠다"면서 "작은 금액이지만 마중물이 되어 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선한 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용산구내 서울서노회, 평북노회, 평남노회, 함해노회 등 4개 노회 21개 교회가 연합한 용산연합제직회는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선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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