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대상교회 선교대회 5월부터 권역별 개최

자립대상교회 선교대회 5월부터 권역별 개최

총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 3차 회의
4개 권역 선교대회 일정 확정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3년 03월 23일(목) 13:56
사진은 총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 2차 회의 모습.
자립대상교회와 함께하는 선교대회 일정이 확정돼 전국 4개 권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김상기)는 3월 2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3차 회의를 갖고 자립대상교회 선교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선교대회는 5월 23일 오전 11시 서부권역 금호벧엘교회(서순석 목사 시무)를 시작으로 수도권역 5월 25일 연동교회(김주용 목사 시무), 동부권역 6월 1일 칠성교회(한화섭 목사 시무), 중부권역 6월 9일 청북교회(박재필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선교대회에서는 2023년 교회동반성장사업 3차 3개년 지침을 소개하고 각 노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열어 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 총회가 허락한 자비량 목회 지도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별히 이번 선교대회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교육은 △목회자의 영성 및 시간 관리 △자비량 목회 △작은 교회 전도 방안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마을목회 등을 주제로 한 선택 강의를 마련해 교육내용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위원회는 2023년 자립을 선언한 경서노회를 지원한 서울서노회에 땅끝노회의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고, 특별지원금을 요청하기로 했다. 또 재)의당기념사업회가 2023년 교회동반성장사업 특별지원 대상 선정 노회 추천을 요청함에 따라 김제노회를 추천하기로 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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