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긍휼의 선교 지원

남선교회, 긍휼의 선교 지원

[ 평신도 ] 안구기증협에 후원금 전달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02월 14일(화) 16:10
남선교회전국연합회 김영창 장로(사진 우)가 안구기증운동협회 김범렬 명예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월 출범한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김영창) 제82회기가 긍휼의 선교로 본연의 목적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14일 제82-1차 임원회의 후 사단법인 안구기증운동협회(명예이사장:김범렬)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1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82회 정기총회에서 총대 회원들이 헌금했다.

회장 김영창 장로는 "각막 이식을 통해 눈을 뜨게 될 이들이 복음의 밝은 빛까지 보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안구기증운동협회는 사후 안구(각막)를 기증받는 사역을 하고 있다. 안구는 사망 후 6시간 이내에 척출을 하면 사용할 수가 있어 한사람이 두 눈을 기증하면 두 사람의 눈을 보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임원회는 3월 13~17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 일대에서 선교수련회를 갖기로 잠정 결정하고, 현지를 방문하게 되면 기독대학생 장학금 지원과 어려운 계층 생필품 전달 사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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