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기독교총연합회, 35차 신년하례회 및 대표회장이취임식 |2024. 01.05

【 순천여수지사=송외천】 순천시기독교총연합회가 지난 4일 순천승산교회(김규곤 목사 시무)에서 35차 신년하례회 및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대표회장 이취임식에서는 김규곤 목사가 대표회장에 취임하고 이성수 목사(예찬교회)가 대표회장직을 이임했으며, 오영재 목사가 기도하고 이춘우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이취임식에 앞서 열린 예배는 김규곤 목사의 인도로, 김철 장로의 기도, 송은석 목사의…

저출산의 원인...사교육비 잡아라 |2024. 01.05
기도시민운동연대, 제22대 총선 정책.비전 제안서 발표회

국가의 존망을 위협하는 저출산 문제의 핵심요인으로 '집값'과 '사교육비'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기독시민들이 복음의 가치와 공공성을 기반으로 현안을 연구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22대 총선 정책·비전제안을 위한 기독시민운동연대는 지난 4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2024 제22대 총선(국회의원 선거) 정책·비전 제안서'발표회를 열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출산장려금 대폭 인상 '눈길' |2024. 01.05
이영훈 목사, 지난 2일 '2024년도 목회방향' 발표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시무)가 올해 인구절벽의 저출산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교회 내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한 출산장려금을 대폭 인상해 교계 및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지난 2일 시무식을 겸해 열린 지국장회의에서 '2024년도 목회방향'을 발표하며 "아이를 많이 낳아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뜻이며, 신앙을 가진 가정에 출산을 장려하는 것은 여러모로 유익하다…

총회, 대구애락원 대책위 구성 |2024. 01.05
대책위원장에 마흥락 목사 선출

'총회 산하기관 지위 부존재' 확인 청구 소송을 제기한 대구애락원의 문제를 해결할 대책위원회가 꾸려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대구애락원대책위원회는 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첫 회의를 열고 위원회 임원을 선출하는 등 조직을 구성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대책위는 지난해 12월 3차 총회 임원회의 '대구애락원 대책위원회 구성 청원' 결의로 이뤄졌다. 이날 위원장에 마흥락 목사(경주동방교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 감사" |2024. 01.05
총회, 신년예배 헌금 미화부, 경비부 직원에게 전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지난 2일 교단 신년예배시 모금된 헌금 200만 원을 총회 유지재단의 미화부와 경비실 직원에게 전달했다. 김의식 총회장은 지난 4일 총회 유지재단 김정식 사무국장과 미화부 김영옥 팀장, 경비실 김원기 팀장을 총회장실로 초청해 담소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회장은 "이번 헌금 전달처를 논의하는 와중 교단 총회를 위해서 가장 낮은 곳에서 섬기는 분들을 기억하고…

"전세계 종교 자유 억압 여전히 성행" |2024. 01.05
미 국무부, 북한 등 12개 국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

미국 정부가 북한을 22년 연속으로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종교 자유에 대한 억압이 여전히 성행한다고 밝혔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지난 4일 성명을 통해 북한을 비롯한 △미얀마 △중국 △쿠바 △에리트레아 △이란 △니카라과 △파키스탄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총 12개 국가를 종교자유 특별우려국(Countries of Part…

기독사학 영광여고, 경북 북부권 진학률 1위 '쾌거' |2024. 01.05
지난 4일 졸업식, 신앙 통해 인성과 학문 배양

경상북도 영주에 위치한 영광여자고등학교가 지난 4일 교내 명성홀에서 제57회 졸업식을 열고 졸업생 149명을 배출했다. 명성학원이 운영하고 있는 영광여고는 올해 대학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3명, 의예과 4명 치의예과 2명, 한의예과 1명, 약학과 2명, 교육대학 8명 등 서울과 수도권 주요 대학 50명, 국립대 50여 명 등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경상북도 북부권 진학률 1위를 기록해 축하의 …

2024 동계 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위해 기도 |2024. 01.05
한교총 '안전한 대회, 자원봉사 참여' 당부 성명 발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장종현)이 2024 동계 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로 했다. 동계 청소년올림픽은 오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 강릉과 평창, 정선, 횡성군 등에서 열리며 80여 국에서 1만50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들이 참가한다. 이와 관련 한교총은 4일 성명을 발표하고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위해 한국교회가 자원봉사활동은 물론 안전한 대회를 위해 적극 기도하기…

제주 대천교회, 화재로 예배당 전소 |2024. 01.05
대림절 켜놓은 촛불이 화근

12월 13일 수요일 밤, 제주노회 대천교회(김태용 목사 시무)에 큰 화재가 발생해 교회 건물이 완전히 전소됐다. 대림절을 보내며 켜놓은 촛불을 미쳐 끄지 않고 교회를 나선 것이 화근이었다. 그날 밤새 초가 녹으면서 불길 번져 교회 본당인 2층부터 4층까지 불길이 치솟았다. 이번 화재로 강대상이며 의자, 피아노, 음향기기, 컴퓨터 등 교회 내 모든 물품이 타버렸다. "볼펜 한자루도 남지 않았…

해킹 당한 WCC, 괴단체로부터 협박 받아 |2024. 01.05
지난해 12월 26일 공격 당해, 현재 인터넷 등 시스템 복구 중

세계교회협의회(WCC) 통신 시스템이 지난해 12월 26일 악성 소프트웨어(랜섬웨어) 단체에 의해 해킹 및 협박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WCC는 전세계 회원교회에 긴급 메시지를 전송, 해커들이 WCC 명의로 거짓말이나 협박을 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제리 필레이 총무는 메시지에서 "12월 26일에 랜섬웨어 단체로부터 최초 연락을 받았다. 그들은 WCC 시스템을 해킹했…

성경이 말하는 엄마의 역할과 정체성은? |2024. 01.04
'맘투맘 코리아' 지도자 세미나에서 제시

엄마를 성경적으로 훈련하고 양육하는 '맘투맘 코리아'(대표:이지연)가 17기 지도자 세미나를 오는 22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개최한다. 세미나 대상은 맘투맘 교재를 활용해 가정사역과 부모교육을 담당할 교역자와 사모, 가정사역 담당자 등이다. 맘투맘 사역은 1991년 미국 보스턴 그레이스채플에서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어 미국을 비롯해 한국, 캐나다, 독일, 필리핀 등의 교회에서 여…

한일장신대 배성찬 총장(서리), 1년 무보수 선언 |2024. 01.04

한일장신대 배성찬 총장(서리)이 위기 극복과 대학 발전을 위해 1년간 무보수로 총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배 총장(서리)은 지난 3일 열린 한일장신대학교 시무감사예배에서 "부족한 재정,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한 신입생 모집난, 대학기관평가인증 등 지방대학교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년간 무보수로 섬기기로 했다"고 전했다. 배 총장(서리)은 "어떠한 시련 속에서도 한일장신대 102년 역…

국회조찬기도회, 나라 위해 기도하며 희망 전하자 |2024. 01.04
신년감사예배... 4월 총선 위해 기도하기로

국회조찬기도회(회장:이채익 의원)는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송석준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국민의힘)의 인도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는 김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의 기도, 이인선 의원(국민의힘)의 성경봉독에 이어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원로)가 '변화 뒤에 오는 행복'을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후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홍석준 의원(국민의힘)이 '나라와…

여신도 성폭행한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사망 |2024. 01.04

여신도를 상습 성폭행한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씨가 사망했다. 만민중앙교회 이수진 당회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12월 31일 온라인으로 중계된 설교를 통해 부고 소식을 전했다. 이 씨의 여신도 성폭행 사건은 '미투 운동'이 한창이던 지난 2018년 4월 교회 여신도들이 이 씨를 고소하면서 드러났다. 이 씨는 2010년부터 여성 신도 8명을 수년에 걸쳐 42차례 추행하거나 간음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기후난민 돌보는 일, 그리스도인의 긴박한 소명 |2024. 01.04
기독NGO 나무가심는내일 출범...'한국교회 숲'조성해 생태계복원

기후위기의 시대 기후재난의 피해를 가장 심각하게 겪고 있는 가난한 이웃을 돌보는 일에 그리스도인들이 나섰다. 지난해 12월 28일 몽골을 비롯한 아시아 기후피해지역에 '기후 생명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숲'을 조성하고, 기후환경 선교 현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기독 NGO 사단법인 '나무가심는내일'이 출범했다. 기후위기 회복에 대한 책임을 그리스도인의 긴박한 소명으로 삼고 기후위기 대응행동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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