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 휴대폰 '일과 중 사용' 허용, 군선교 '긍정' 기대 |2023. 06.09
군선교 현장 소통 통로 확대 기대 다양한 접근, 사역 방식 변화 필요

2019년 병사들의 휴대폰 사용을 제한적으로 허용했던 국방부가 오는 7월부터는 일과 시간에도 휴대폰 사용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바꾼다. 7월부터 전체 인원 중 20%가량의 병사가 시범 대상이며, 평일 오전 점호 이후부터 오후 9시까지 사용 시간도 대폭 늘어난다. 군 관계자는 병사들의 휴대폰 사용으로 '자기 계발과 심리적 안정·사회와 단절 최소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108회 부총회장 후보 등록, 7월 18일 진행 |2023. 06.09
포항남노회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 대전노회 윤택진 장로(대전제일교회) 등록 예정

제108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등록이 오는 7월 18일 진행된다. 108회 총회 목사·장로 부총회장 예비 후보에는 포항남노회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 대전노회 윤택진 장로(대전제일교회)가 각각 단독 등록한 상황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이월식)는 이 같은 내용의 후보 등록 공고를 내고 7월 18일(화)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총회 부총회장 후보 접수를 진행한다고 …

NCCK, 총무 인선 절차 착수 |2023. 06.09
인선위 구성 완료 7월 8일 총무 후보 접수 예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총무 인선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NCCK 임원회는 9일 정동 달개비에서 회원 교단 및 기관이 추천한 인사들로 총무 후보 추천 인선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 추천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NCCK 총무 후보 추천 인선위원회는 각 회원 교단의 교단장, 사무총장 및 총무, 기관 관계자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인선위원장에 대한성공회 이경호 의장주교, 서기는 기독교대한…

"급격한 정치·경제 지형 변화, 새 선교전략 필요" |2023. 06.09
PCK 유라시아권역 현지선교회, 지난 6~9일 카자흐스탄에서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조지아 등에서 사역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파송 선교사들이 지난 6~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모여 '제2회 PCK 유라시아 권역대회'를 개최했다. 총회 해외·다문화선교처가 주최하고 'PCK유라시아권역 현지선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유라시아 정세와 선교'를 주제로, 총회의 유라시아 선교 30년 회고와 미래선교에 대…

"정전협정 70년...한국교회의 통일운동 견인 필요" |2023. 06.09
평화통일연대 한소망교회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사회포럼' 개최

평화통일연대(이사장:박종화)와 한소망교회(류영모 목사 시무)는 지난 8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사회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정전협정 70년을 맞아 한반도의 전쟁위기를 심화시키는 문제를 살피고 현재 상황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 행사 주최 대표들과 참석자들은 보수와 진보가 함께 평화통일 운동에 함께 참여해야 한다는 점…

'사형 집행 시효 30년 폐지' 시대 역행하는 우둔한 조치 |2023. 06.09
교계 사형폐지운동 관계자, '사형 집행 시효 폐지안' 비판

지난 5일 사형 집행 시효 30년을 폐지하는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법 개정안에 대해 교계가 적지 않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형제 폐지를 주창해 온 종교계 인사들은 '사형 집행 시효 30년 폐지 안은 시대를 역행하는 우둔한 조치'라고 비판에 가세했다. 이 같은 법안대로라면 종교계가 수십 년간 주장해 온 '사형제 폐지'는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이고, 형법상 30년이 지난 언…

자비량 목회는 '선교적 소명 구현하는 목회 실천'으로 |2023. 06.09
총회 자비량목회연구위원회 노회 자비량 목회 지침 제정 논의 안내 지침에 자비량 목회 정의부터, 건강성 위한 행정까지 담겨

제107회 총회에서 본교단 소속 목회자들의 '자비량 목회(이중직)'가 허락되면서 각 노회가 활용할 수 있는 지침이 마련 중이다. 총회는 자립대상교회에 시무 중인 목사에 한해 자비량 목회를 허락했으며, 자비량 목회를 시행 중이거나 앞둔 목사는 각 노회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고 전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임인채) 자비량목회연구위원회(위원장:홍정근)는 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

울산YWCA, 창립 47주년 맞아 새 도약 선포 |2023. 06.09

【 울산지사=강성수】 울산YWCA(회장:김덕순)는 지난 7일 창립 47주년을 맞아 울산YWCA 강당에서 창립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다시 시작, 하나로!'를 주제로 열린 기념행사 예배는 최효정 청년의 인도로 성주향 초대회장이 기도하고, 울산제일교회 김성수 목사가 '인도하시는 하나님' 제하의 설교를 했다. 예배 후에는 한현정 사무총장의 사회로 김덕순 회장이 인사하고, 울산Y의…

전남 해남 작은 교회, 52주년 맞아 캄보디아에 교회 건축 |2023. 06.09
땅끝노회 신명교회, 캄보디아 꼬이뱅교회 건축

전남 해남의 작은 교회가 52주년을 맞아 캄보디아에 교회를 건축했다. 땅끝노회 신명교회(우현무 목사 시무)는 2년 전 창립 50주년을 맞아 교회 건축의 뜻을 모으고 헌금을 해왔다. 교회는 5000만 원을 모아 지난해 11월부터 건축을 시작해 지난 3월 22일 40평 규모의 교회를 헌당했다. 신명교회가 헌당한 교회는 캄보디아 바탐방의 가난한 지역에 세워진 꼬이뱅교회다. 꼬이뱅교회가 세워진 장소…

총회 사회봉사부, 튀르키예 재건 추가 지원 |2023. 06.09

총회가 튀르키예 이스켄데룬에 지원한 한국마을 컨테이너 50동과 관련해 내부 시설개선을 위한 추가 비용을 돕기로 했다. 총회 사회봉사부(부장:서성구)는 8일 임원회를 열고 튀르키예현지선교사회가 제출한 이스켄데룬 한국마을 컨테이너 50동 내부시설 설치를 위한 추가 재정 요청에 3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튀르키예의 여름과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컨테이너 50개 동에 에어컨과 보일러를…

농어촌선교활성화 공모, 교회와 단체 선정 |2023. 06.09
총회 농어촌선교부 ... 각 500만원 지원

농어촌교회의 지속가능성 확대와 농어촌선교사업 활성화를 위한 '농어촌교회·단체 공모 사업' 프로젝트에 최종 10개 교회가 선정됐다. 총회 농어촌선교부(부장:이종학)는 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카페온에서 최종심사를 통해 경기노회 내동교회(이병희 목사 시무), 충청노회 화산교회(유대의 목사 시무), 충주노회 구만리교회(김명술 목사 시무), 전남노회 빛가람신안교회(방성규 목사 시무), 광주동노회…

이단 사이비 분석, 예방 대응책 강구 |2023. 06.09
부산노회 이단(이슬람),동성애(젠더)대책위원회, 세미나 개최

【 부산지사=박기탁】 부산노회(노회장:임차홍) 이단(이슬람),동성애(젠더)대책위원회(위원장:최구영)는 4일 부산 항서교회(나재천 목사 시무)에서 '구원파의 구원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이단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부산노회 대책위는 "박옥수 기쁜소식선교회(IYF)를 중심으로 연계해 진행된 세미나에는 가족관계연구소 소장 정동섭 교수(사이비 종교피해대책연맹)를 강사로 초빙해 이단 사이비의 …

광주동노회, 제27회기 노회원 수련회 개최 |2023. 06.09

【 광주지사=박창희】 광주동노회(노회장:신은수)는 지난 1일 광주소망교회(최정원 목사 시무)에서 제27회기 노회원 목사·장로 수련회를 개최했다. 광주동노회 훈련원이 주최한 노회원 수련회에서 총회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초대교회로 돌아가자!' 제하로 특강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이정용 목사의 인도로 김태 장로의 기도, 부노회장 송재건 목사의 '팔불출이 되어도' 제하의 말씀선포, 박해성 목사의 …

'타지에서 마주치는 희망' |2023. 06.09
유엔난민기구 9~23일까지 제2회 온라인 영화제 개최

'제 2 회 유엔난민기구 온라인 영화제: 타지에서 마주치는 희망'(http://unhcrkoreafilms.com)이 개최된다.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는 9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영화제를 열고 지난 2017년부터 자체 제작한 다큐멘터리 7편을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강제로 집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이 낯선 곳에서 삶을 다시 일으키는 과정의 어려움과 또 그 속에서 만나…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미국인 '서의필' |2023. 06.09
한남대 설립자 서의필 선교사 7일 추모예배

"서의필 선교사님은 미국인이었지만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했습니다. 40년의 한국 선교사 기간 4.19와 5.18 등 격동의 현대사와 함께하셨고, 마지막까지 민주주의와 통일을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한남대학교를 설립한 미국 선교사 중 한 명인 존 서머빌(한국명 서의필) 선교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예배가 7일 한남대 정성균선교관에서 마련됐다. 서의필 선교사는 한남대 설립자 7인 중 마지막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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